온라인 쇼핑몰 전문업체 ‘얀트리’(대표이사 안진호)가 해외 150여 개국에 서비스되는 역직구 전문 쇼핑몰인 ‘코리안몰(www.koreanmall.com)’을 다음달 12월 1일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안몰’은 한국 상품 구매를 원하는 해외 고객들과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판매자들의 니즈(Needs)를 분석하여, 기존의 타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얀트리가 구축한 해외 역직구 전문 쇼핑몰이다.
먼저, 해외 고객들이 가장 크게 불편함을 느끼는 언어의 장벽을 얀트리가 개발한 최첨단 지능형 자동번역 솔루션인 ‘스마트 트랜스’(Smart Trans)를 이용, 단 1회의 영문 상품등록으로 상품명과 키워드, 간략 소개글 등이 10여 개 언어로 자동 번역되어 전세계로 서비스된다.
특히 얀트리가 자랑하는 핵심기술 중 하나인 ‘ITT(Image To Text)’ 기술은 그 동안 국내 모든 쇼핑몰에 공통적으로 올려지는 상품상세설명 이미지에서 주요 키워드와 설명글을 텍스트(Text)로 추출하여 각국의 언어로 번역이 용이하도록 되어 있다.
‘코리안몰’은 국내의 중소 제조 및 유통사가 그 동안 해외 판매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차별화된 마케팅과 현지 CS서비스, 편리한 해외배송, 그리고 다양한 판로확대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주요 국가별 현지 CS 및 반품/교환센터를 운영하여, 고객이 상품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시켜 쉽게 구매결정에 이를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권과 유럽&러시아권,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많은 파트너사를 보유 있으며, 현지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 지역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소 제조 및 유통사의 마케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구글, 야후, 빙, 바이두 등 해외 주요 검색 포털 사이트에 키워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SEO(검색엔진최적화) 기술을 사이트에 적용, 해외에서 검색시 상위에 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밖에 중국 양대 언론사인 ‘북경청년보’에서 발행하는 한국 관광객 대상의 기내잡지 ‘한상(韓尙)’에 매월 코리안몰과 상품광고를 게재하여 중국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T몰, JD닷컴을 비롯하여 라쿠텐, 아마존, 이베이, 라자다 등 유명 쇼핑몰과도 연계하여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얀트리 안진호 대표는 지난 12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유통인의 밤’ 행사에서 제조/유통사들의 판로지원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안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대한민국 많은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도와 한국의 우수한 상품과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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