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근로자건강센터, 사업장 소음성 난청 세미나 개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구근로자건강센터는 최근 대구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건강한 사업장을 위한 소음성 난청 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소음성 난청의 이론과 판정사례’, ‘소음성 난청과 보상’, ‘사업장 소음성 난청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 청력보호구 밀착검사 프로그램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성서산업단지 등 지역 사업장 보건관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 사업장 난청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대구근로자건강센터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직업병 및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과 재발방지, 산업재해율 감소 등을 위한 직업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2년 4월 대구 달서구 대구비즈니스센터 7층에 문을 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근로자 1만2,658명이 근로자건강센터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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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대구근로자건강센터가 지난 23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사업장의 소음성 난청과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BR><BR>대구근로자건강센터가 지난 23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사업장의 소음성 난청과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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