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사이버 침해 해결방안 모색 포럼 개최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이버 철통안전! 과학기술로 만든다’라는 주제로 제6회 국민안전기술포럼을 개최한다.


먼저 ETRI 진승헌 사이버보안기반연구부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침해의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모바일카드, 핀테크와 같은 비대면 환경에서 사용자 신분을 식별하기 위한 기술 개발 동향과 미래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사이버 안전 구축 방향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그레이해쉬 이승진 대표, KT 신수정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박상우 본부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장원 첨단연구망정보보호실장, 충남대학교 류재철 컴퓨터공학과 교수, 홍진배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기획과장의 패널발표와 자유토의가 진행된다.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급속히 발전하는 사이버 기술을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게 됐지만 이에 따른 피싱, 해킹, 신원도용 등의 사이버 침해로 국가와 국민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해법이 모아져 사이버안전 환경 구축을 위한 과학적 대응 전략을 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