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55가구 모집에 1,04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59㎡A가 308가구 모집에 475명이 접수해 1.54대 1로 청약을 마감했고 전용 84㎡는 38가구 모집에 62명이 몰려 1.63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 59㎡B는 1.33대 1, 전용 74㎡는 1.19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81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대로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된다.
문정권 분양소장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4~16일까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상반기다. (031)8015-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