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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2회 게임산업 세미나 개최

삼정KPMG가 지난 5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게임분야 기업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제2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게임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정보통신기술(IT) 환경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 게임산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게임산업을 둘러싼 회계 및 세무 환경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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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에서 게임산업 실무자가 빈번하게 접하는 회게 및 재무 이슈와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환거래 문제,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게임산업 진출 사례가 세미나에서 다뤄졌으며 국내 게임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염승훈 삼정KPMG 정보통신미디어산업 본부장은 “전 세계 게임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관련해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된 논의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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