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링컨 MKX는 2.7ℓ트윈터보 에코 부스트 엔진에 6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340마력의 힘을 낸다. 링컨 인테그랄 리어 서스펜션은 안정적인 주행감도 자랑한다. 링컨이 자랑하는 첨단 기술이 장착됐다. 360도 카메라 시스템은 최대 2m 반경의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 운전을 돕는다. 충돌방지 보조장치는 전방 보행자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대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사고 가능성을 낮춘다.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LIS)은 주차 및 주행 중 차량 주변의 장애물을 감지해 알려준다. 전복 감지 센서와 정면과 측면 7개의 에어백은 탑승자를 보호한다. 또한 포드가 개발하고 상용화한 팽창형 안전벨트가 뒷자석에 장착돼 특히 사고 시 부상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한다. 직각주차, 평행주차 등을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도 달렸다.
올 뉴 MKX에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하이엔드 오디오인 브랜드 레벨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레벨은 하만사의 프리미엄 라우드스피커 브랜드로 오디오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우수한 홈 오디오 스피커로 평가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의 19개 스피커는 실내 구조에 맞춰 위치가 최적화 됐다. 또 퀀텀 로직 서라운드 음향 기술을 통해 객석, 스테레오, 무대위 등 3가지 모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참석해 “링컨은 오랫동안 럭셔리차의 대명사였다”며 “MKX는 링컨 브랜드 역사를 잇고, 미래를 상징한다“고 직접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MKX는 한국 최고의 자동차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링컨은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 뉴 MKX는 링컨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뉴 링컨 MKX의 국내 판매 가격은 6,300만원이다. 기존 모델(5,460만원) 보다 가격은 1,0000만원 가까이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