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정릉3동에서 진행된 ‘나눔의 기쁨, 따뜻한 겨울, 이디야의 동행 2015’ 캠페인에서 문창기(왼쪽) 이디야커피 회장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연탄을 옮기고 있다./사진제공=이디야커피이디야커피는 서울 정릉3동 일대에서 나눔 봉사활동인 ‘나눔의 기쁨, 따뜻한 겨울, 이디야의 동행 2015’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이 모두 참여해 연탄, 쌀, 라면, 김치, 전기매트 등 5,500만원 상당의 겨울 생활 필수 용품을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문 회장은 “2011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규모를 키우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