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자장비 사업팀(전장사업팀)을 신설하고 자동차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또 정부가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3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합니다. 서울경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단독 보도합니다. 이외에 ‘신동빈 日 롯데도 상장 추진’, ‘안전·안락·성능 최고수준… “EQ900 국내 차 신기원 연다”’ , ‘원자재값 곤두박질… 광산업체의 절규’가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삼성전자 車 부품시장 진출 이재용의 새 먹거리 승부 (▶기사보기 클릭)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자장비 사업팀(전장사업팀)을 신설하고 자동차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LG전자가 자동차 부품 사업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까지 전면 참여를 선언함에 따라 현대자동차 등 기존 자동차 업체와 IT업체간의 첨단 자동차 개발을 두고 전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빈 日 롯데도 상장 추진 (▶기사보기 클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의 상장을 추진하면서, ㈜롯데의 한국 롯데제과 지분 매입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완성,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싸움에서 완벽한 승리를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중 내수시장 공략 3조 펀드 만든다 (▶기사보기 클릭)
정부가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3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합니다. 이 자금은 기업들이 중국 내수 기업을 인수·합병(M&A) 하거나 현지 생산 및 유통망을 구축하는데 투입됩니다. 서울경제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단독 보도합니다.
#안전·안락·성능 최고수준… “EQ900 국내차 신기원 연다” (▶기사보기 클릭)
현대차가 9일 제네시스의 최고급 세단 EQ900의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EQ900은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출시 예정인 6종의 차량 중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연 2만대씩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원자재값 곤두박질… 광산업체의 절규 (▶기사보기 클릭)
경기 침체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유가는 물론 철광석 등 거의 모든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면서 관련 업계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광산업체들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사업 축소와 자산매각은 물론 직원의 절반 이상을 해고하는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