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를 맞은 ‘퍼플 인 유어 하트’는 더 플라자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라자 테디베어’에 ‘나눔’의 의미를 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연결시킨 연말 자선 활동이다. 기부금 마련을 위해 테디베어뮤지엄과 함께 특별 제작한 테디베어를 매년 소개하고 있으며 작년에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플라자 테디베어 패밀리’를 선보인다.
지난 1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플라자 테디베어는 호텔 프론트 데스크와 전 레스토랑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S) 2만원, 중간 사이즈(M) 4만원, 큰 사이즈(L) 6만원까지 다양하며 3가지 크기를 모두 구입할 수 있는 패밀리 세트는 10만원(세금 포함)이다.
올해는 서울시 도시마케팅 전담기구인 ‘서울관광마케팅’이 퍼플 인 유어 하트 캠페인에 참가, 서울관광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테디베어를 판매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국컴패션에 기부, 더 플라자 호텔이 2014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투 링고 지역 컴패션 어린이들의 양육 환경 개선 및 부모의 경제자립활동 지원을 위한 ‘키즈 케어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쓰여진다.
‘퍼플 인 유어 하트 2015’ 프로모션 상품은 이용과 동시 자동적으로 기부 행사에 동참하게 된다. 더 플라자 ‘퍼플 인 유어 하트 2015’ 객실 패키지는 이탈리아 출신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한 스타일리쉬한 객실 1박과 함께 플라자 테디베어(플라자 M 사이즈 1개, 혹은 S 사이즈 2개 중 선택)가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20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퍼플 인 유어 하트 다이닝은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 12월 24일과 25일, 31일 3일간 선보이며 마우리지오 체카토 셰프가 직접 구성한 2인 코스 요리와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와인 2잔과 플라자 테디베어 1개를 포함한다. 가격은 41만 5천원부터(2인 기준 / 세금 & 봉사료 포함).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플라자 테디베어와 함께 구성되는 선물용 꽃바구니 ‘퍼플 인 유어 하트 플라워 콜렉션’을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인다. 가격은 14만 5천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