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T의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54.10%(660원) 하락한 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8일 GT&T가 자본잠식률 50%이상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이후 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 의견을 거절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GT&T가 오는 15일 상장폐지되며 5일부터 14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리매매 기간 동안 가격제한폭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에 따른 개별 경쟁매매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