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터치!Pick&Bottom]GT&T, 상폐 앞두고 정리매매 첫날 주가 급락… 52주 신저가

오는 15일 상장폐지를 앞둔 GT&T가 정리매매 첫날인 5일 50% 이상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GT&T의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54.10%(660원) 하락한 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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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8일 GT&T가 자본잠식률 50%이상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이후 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 의견을 거절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GT&T가 오는 15일 상장폐지되며 5일부터 14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리매매 기간 동안 가격제한폭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에 따른 개별 경쟁매매가 실시된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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