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6차산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타분야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 임업활동을 말한다.
공모주제는 소득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임업·산촌 6차산업 아이템으로 ▦6차산업 의미를 포함하는 사업화 방안 또는 창의적 상품개발안 ▦고소득 유통판매 마케팅 전략 및 상품 판로지원 방안 ▦산촌 및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체험 등이다.
출품 아이디어는 전문가의 1차 심사와 11월말께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상 1명(산림청장상,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명(산림청장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6명(한국임업진흥원장상, 상금 50만원)을 선정하게 되며 입상 아이디어는 임업의 6차산업화 정책과 산촌 활성화사업 등에 활용된다.
임영석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살기좋은 산촌만들기에 도움되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라며 “임업발전과 낙후된 산촌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