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일 대덕특구를 시작으로 부터 순차적으로 21일 대구, 22일 광주, 28일 부산특구에서 ‘연구소기업 찾아가는 투자·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소기업 찾아가는 투자·멘토링’은은 4개 특구 총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심층 인터뷰를 통해 투자검토와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투자·멘토링에 참여하는 15개 기업은 연구개발특구펀드에서 투자검토는 물론 기술기업의 전략적인 투자관리 전략,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까지 지원받게 된다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투자·멘토링은 지난달로 134호 연구소기업이 등록되면서 양적인 확대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밀착지원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연구소기업의 안정적 기술금융 확보와 시장진출을 지원해 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