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1월 18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강력한 대항마로 불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타결 시한이 내년 말로 1년 더 연장됩니다. 서울경제의 단독보도입니다. 또 ‘파리 테러’의 여파로 미국 내 이슬라모포비아(이슬람 공포·혐오증)가 확산되고 있습니 소식입니다. 이외에 ‘딜레마에 빠진 STX 구조조정’. ‘단호한 리더로 변신한 올랑드, “IS와 전쟁 미 러 힘 합쳐달라”’, ‘빛 발한 정용진의 신세계’가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살펴 보시죠.

“작은 것에 감사하라. 큰 것을 얻으리라. 부족할 때 감사하라. 넘침이 있으리라. 고통 중에 감사하라. 문제가 풀리리라. 있는 중에 감사하라. 누리며 살리로다.”-평생감사카드



#TPP에 치인 RCEP (▶기사보기 클릭)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강력한 대항마로 불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타결 시한이 내년 말로 1년 더 연장됩니다. RCEP 협상의 더딘 진전은 TPP 추가 가입에 따른 협상 지렛대가 필요한 우리에게도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제의 단독보도입니다.



#법정관리 가자니 공멸 걱정, 추가지원 하자니 ‘밑빠진 독’ 부담 (▶기사보기 클릭)
유동성 위기에 빠진 STX조선이 법정 관리로 갈 경우 남아있는 STX 계열사들도 줄줄이 무너지는데다, 은행들이 감당해야 할 비용이 너무 크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고 추가지원을 하자니 ‘밑빠진 독’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딜레마에 빠진 ST조선 구조조정 해법을 서울경제가 진단했습니다.



#27개주 난민 거부, 미 이슬라모포비아 확산 (▶기사보기 클릭)
‘파리 테러’의 여파로 미국 내 이슬라모포비아(이슬람 공포·혐오증)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시간·앨라배마·텍사스 등 미 공화당이 장악한 26개 주는 물론 민주당이 집권한 뉴햄프셔 등 27개 주가 난민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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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발한 정용진의 신세계 (▶기사보기 클릭)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이어 TV홈쇼핑 개국과 편의점 1,000호점 돌파가 모두 올해를 기점으로 이뤄져 대형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개점 등 공격적 선투자 효과가 더해지는 내년부터 신세계의 ‘퀀텀점프(대도약)’가 예상됩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단호한 리더로 변신한 올랑드, “IS와 전쟁 미 러 힘 합쳐달라” (▶기사보기 클릭)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32명의 목숨을 앗아간 11·13 파리 테러의 배후인 ‘이슬람국가’(IS)와 ‘전쟁 중’이라고 선언하고 이를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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