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봉제산 진입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 개방에 나선다. 이번에 공사가 진행된 구간은 등촌동 방향에서 오르는 봉제산 주 진입로 141m 구간이다. 이 구간은 기존의 폭 5m 도로를 차량과 등산 나온 주민이 함께 이용해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다. 특히 일부 구간은 경사가 심한데다 도로가 부서진 곳도 많아 위험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3억원의 구비를 투입, 기존 도로를 걷어내고 이 지역에 차도와 등산로가 구분된(등산로 1.5m, 차도 3m) 도로를 새로 설치했다. 차도는 콘크리트로 포장하고 등산로에는 야자매트와 데크를 깔았으며 경사가 급한 10여개 구간은 데크계단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등산로와 차도 경계에는 사철나무를 심고 주변 자투리땅에 조팝나무·화살나무·담쟁이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녹지공간으로 꾸몄다. /양사록기자
서울 송파구는 오는 21일 잠실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2015 송파소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일반인들을 위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부터 올림픽공원, 성내천 물빛광장까지 이어지는 소리길 7㎞ 코스와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석촌호수 산책로 2.5㎞ 코스 2개로 나눠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의 벽을 허물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의 난타공연과 탭댄스·줌바댄스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하공연과 7080 추억의 노래와 함께하는 완보 축하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양사록기자
서울 종로구는 19일 청운문학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운문학도서관 안마당과 한옥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악앙상블 시울운과 명창 박윤정, 테너 김은교 등의 축하공연과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한 정호승 시인의 문학특강이 진행된다. 시와 소설·수필 등 총 9,623권의 문학 관련 서적이 비치돼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에는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총 3만2,792명이 방문해 1만9,871권의 서적을 빌려갔으며 이외에도 '한국의 베스트셀러 90년 전' 등 문학주제 도서 기획전 2회와 인문학 강연 3회, 한학, 예절교육 '청운까치서당' 운영 14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양사록기자
서울 송파구는 오는 21일 잠실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2015 송파소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일반인들을 위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부터 올림픽공원, 성내천 물빛광장까지 이어지는 소리길 7㎞ 코스와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석촌호수 산책로 2.5㎞ 코스 2개로 나눠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의 벽을 허물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의 난타공연과 탭댄스·줌바댄스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하공연과 7080 추억의 노래와 함께하는 완보 축하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양사록기자
서울 종로구는 19일 청운문학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운문학도서관 안마당과 한옥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악앙상블 시울운과 명창 박윤정, 테너 김은교 등의 축하공연과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한 정호승 시인의 문학특강이 진행된다. 시와 소설·수필 등 총 9,623권의 문학 관련 서적이 비치돼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에는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총 3만2,792명이 방문해 1만9,871권의 서적을 빌려갔으며 이외에도 '한국의 베스트셀러 90년 전' 등 문학주제 도서 기획전 2회와 인문학 강연 3회, 한학, 예절교육 '청운까치서당' 운영 14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양사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