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이재희(사진) 사장이 지난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거행된 ‘2015 국제비즈니스대상(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시상식에서 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 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원전에 필요한 고품질의 핵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사적 통합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 100% 향상, 해외수출 41% 신장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핵연료 원천기술 개발, 미 자립 설계코드의 인허가 획득, 차세대 레이저 용접시스템 및 수용성 코팅제 개발, 방사능 오염토양 제염장비 수출, 핵연료 핵심부품 수출 등 적극적인 경영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올해의 최고경영인’ 상을 수상하게 됏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 외에도 에너지 분야 ‘올해의 기업’ 과 ‘올해의 사보’, ‘올해의 웹사이트’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국제비즈니스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