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은 만 57세부터 59세로 지급률은 각각 80%, 70%, 60%다. 씨티은행 노사는 정규직 임금 2% 인상, 비정규직 임금 4%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특별전환(40명)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적용대상 직무 등 기타 세부 사항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국내은행 가운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은행은 한국 SC은행과 일부 지방은행만 남게 됐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