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위닉스 공기청정기, 일본 201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

위닉스는 자사의 공기청정기가 일본 ‘201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회(JIDPO)가 매년 주최하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는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과 ‘IF’, 미국의 ‘IDEA’ 등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공모전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이번에 수상한 위닉스 공기청정기 헤라(프로젝트명)는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아이콘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고품질의 느낌을 주는 미니멀리즘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전면 분리형 커버가 적용돼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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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은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CMF(색상, 재질, 가공-Color, Material, Finishing) 선택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앞으로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제습기, 에어워셔 등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어워드를 석권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고, 현재 다양한 색상으로 전국 양판점, 할인점, 온라인 종합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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