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남양유업 FD커피 러시아에도 수출

현지기업과 1000만弗 계약

남양유업은 원료형 동결건조 인스턴트 커피(FD)를 러시아에 수출한다.

남양유업은 최근 러시아 커피 기업 2곳과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원료형 동결건조 인스턴트 커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러시아 커피 시장은 약 2조5,000억원 규모로 연 평균 7.2% 성장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유럽시장 진출 1년 내에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이지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