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해운대 엘시티 더샵’, 주민공동시설을 라이프케어 힐링센터로

6일 풀무원 생활건강전문 자회사 ㈜이씨엠디와 협약 체결

<조감도> 엘시티 더샵 저층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실외 주민공동시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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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조감도> 엘시티 더샵 저층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실외 주민공동시설 전경.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시행사인 엘시티PFV는 지난 6일 풀무원그룹의 생활건강전문 자회사인 이씨엠디와 협약을 맺고 엘시티 더샵의 주민공동시설을 고품격 건강관리 및 힐링센터화 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엘시티 더샵 주민공동시설에 적용할 프로그램은 이씨엠디가 오랜 기간 축적한 로하스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라이프케어 서비스이며, 건강과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 주거생활 전 영역에 걸쳐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엘시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엘시티 더샵 입주민은 건강한 삶을 영위함과 동시에 기존의 타 공동주택에서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레저와 휴양, 문화가 함께 하는 리조트형 고급아파트 개념을 더욱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엘시티 더샵의 주민공동시설은 실외에 탁 트인 바다를 향해 인피니티풀, 친수형 어린이 놀이터, 옥상 산책로 정원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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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게스트하우스, 남녀 사우나,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등 바다 조망을 갖춘 시설과 함께 실내 골프연습장, 연회장 등이 들어서 있어서 힐링 프로그램이 접목되기 위한 최고의 시설이라고 이씨엠디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이씨엠디 관계자들은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도심형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힐링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해운대 천혜의 해변휴양단지인 엘시티 더샵에 최고의 프로그램을 적용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씨엠디는 자연주의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선구자인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는 웰에이징 힐링센터 ‘힐리언스 선마을’과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 등을 체험하는 건강생활습관 힐링센터인 ‘풀무원 로하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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