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아이스하임’이 ‘201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포장부문 우수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스하임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형상화한 포장이 고객들에게 제품의 속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제품에게 ‘GD’ 마크를 부여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제품의 속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면서도 디자인도 훌륭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아이스하임’에 이어 베이커리 가게를 형상화한 ‘레어치즈하임’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