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케이블방송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전용주(48·사진) IHQ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공인회계사 출신이다. 지난 2000년 플래니스엔터테인먼트 전략담당 상무를 시작으로 사이더스HQ 부사장을 거쳐 YTN미디어와 CU미디어 등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전 대표는 "씨앤앰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와 최고의 디지털 전환율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혁신으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내겠다"고 자신했다.
씨앤앰은 이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제시하기 위해 새로운 회사명을 공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