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수출탑 수상업체는 24개사로 2억 달러 1개사, 3,000만 달러 2개사, 1,000만 달러 4개사, 500만 달러 3개사, 300만 달러 4개사, 100만 달러 10개사 등이다.
올해 급성장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대유에이텍이 2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대영전자와 한국차량공업은 3,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은 산업포장에 유한회사 케이테크코리아 이흥주 대표가 수상을, 나전 정형윤 반장,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 유로텍솔루션 MANUEL ALBINO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동희하이테크 정지원 공장장, 세림테크주식회사 임규상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국제적 불황에서도 광주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는 우리 지역기업들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기술혁신, 연구개발, 시장개척과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성장 단계마다 어려움이 없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이 행정의 몫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