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현대백화점은 ▦백화점내 MD개편시 폐기되는 집기류를 리뉴얼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 맞춤집기 제공 ▦VMD교육 등 상인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사업활동 지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관련 홍보 협업, 동반상승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진행 등에 대해 합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집기 재활용사업을 기반으로 전통시장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모델을 공동 구축하고 성남중앙시장, 울산 수암상가시장을 시범적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집기 제공 및 컨설팅교육지원으로 생업에 실제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