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대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추진중인 '경남형 기업트랙'와 협약을 맺은 대학생이 1,000명을 돌파했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형 기업트랙 프로젝트는 홍준표 지사의 지시로 지난 2013년 말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기업트랙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협약을 맺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졸업과 함께 채용하는 것으로 이날 현재 1,002명의 대학생이 채용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현지 기업으로 대학생들이 선망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40명을 뽑아 자체 교육을 실시중으로 큰 결격사유가 없고 본인이 원하면 졸업과 함께 입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매력 때문에 지역 대학생들의 트랙 협약참여 신청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기업트랙에 참여할 기업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형 기업트랙 프로젝트는 홍준표 지사의 지시로 지난 2013년 말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기업트랙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협약을 맺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졸업과 함께 채용하는 것으로 이날 현재 1,002명의 대학생이 채용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현지 기업으로 대학생들이 선망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40명을 뽑아 자체 교육을 실시중으로 큰 결격사유가 없고 본인이 원하면 졸업과 함께 입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매력 때문에 지역 대학생들의 트랙 협약참여 신청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기업트랙에 참여할 기업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