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자몽, 메로골드, 스위티 등의 수입 감귤류와 밀감, 황금향 등 당도가 우수한 제주산 과일이다.
자몽(미국산, 이스라엘산)은 개당 1,000원, 메로골드(미국산)는 개당 1,500원~2,000원, 스위티(이스라엘산)는 개당 1,000원~1,500원에 살 수 있다. 밀감(3.8kg·박스)은 8,980원, 점보밀감(3.5kg·박스)은 6,980원, 황금향(1.5kg·박스)은 8,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국산 감귤류는 10월 12일 판매 시즌 시작 이후 12월 10일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신장했으며, 그 중 황금향의 매출 신장률은 139.8%에 달하고 있다. 또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감귤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몽, 메로골드, 스위티 등 자몽계열 감귤류 과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신장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변경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감귤류는 생과일로 먹는 것뿐만 아니라 과일청으로 만들어 차로 마시기 좋아 인기”라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산지의 과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