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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가운데) KB국민카드 사장과 양호승(오른쪽) 월드비전 회장, 박희재 옥션 마케팅실 상무가 26일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월드비전은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나 모바일 앱카드 'K모션'으로 간편하게 터치 결제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단말기를 KB국민카드 본사와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손해보험 고객센터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