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 주제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뉴 트렌드 및 첨단기술과 부동산시장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23개국 대도시에 대한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발표된다. 또 IT(정보통신) 발전이 도시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내용도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은 최민성 ULI 한국 대표가 맡고, 주제발표는 켄 리 ULI 중국 수석대표가 하게 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박래익 싱가포르투자청 한국대표, 김일윤 PIA그룹 대표이사, 김효근 한국그린빌딩협회 상임이사 등 3명의 전문가 토론이 펼쳐진다. 방청객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들에게는 트렌드 전망 보고서가 제공된다. ULI 코리아 홍보간사인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23개국 대도시의 부동산시장 전망을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ULI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 전망 보고서를 발행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글로벌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PwC)과 ULI가 공동 연구한 것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부동산 투자와 신규개발 트렌드, 부동산 금융과 자금시장, 부동산 각 산업분야 등에 대한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