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플라워 아트 디렉터 니콜라이 버그만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플라워 박스’를 선보인다.
니콜라이 버그만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덴마크의 플라워 아티스트로, 유럽의 전통적인 플라워 디자인 방식에 동양적인 장인정신과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자부심을 더해 혁신적이면서도 세련된 플라워 디자인을 준비했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크리스찬 루부탱, 루이비통, 쇼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가 디렉팅한 크리스마스 플라워 박스는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니콜라이 버그만의 브랜드인 ‘니콜라이 버그만 플라워 & 디자인(Nicolai Bergmann Flowers & Design)’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호텔 오픈 후 니콜라이 버그만이 처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인 크리스마스 플라워 박스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재해석해 플라워 박스 안을 그만의 감성으로 풍부하게 표현했다. 붉은 컬러의 플라워를 중심으로 금장 눈꽃과 미니 솔방울을 사용해 마치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불빛을 담아 놓은 듯한 느낌에 꽃잎 사이의 벨벳 플로랄 데코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사이즈와 플라워의 종류에 따라 5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준비된다. 예약은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02-6388-5000으로 가능하며 픽업은 7일부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