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서울경제TV] 서울 재건축 아파트 오름폭 확대… 전세는 둔화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 0.17%… 전주대비 0.02%p↑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습니다. 반면 전세값 상승폭은 둔화됐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17% 올라 지난주(0.15%)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이달 말 이주를 시작하는 강남구 개포 주공3단지를 비롯해 일부 사업 진척이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강남구의 재건축 단지가 0.27% 상승했고 송파구는 0.19% 올랐습니다.

관련기사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0.12% 상승했고, 신도시도 지난주와 같은 0.03%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서울은 중랑(0.29%)·관악(0.28%)·성북(0.21%)·강남(0.2%) 등이 올랐고 신도시는 평촌(0.10%)·일산(0.08%)·분당(0.03%) 등의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세는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습니다. 서울 0.27%, 신도시 0.09%, 경기·인천은 0.11% 각각 상승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의왕(0.52%)·용인(0.33%)·고양(0.22%)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정창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