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가전 연말 가격 파괴… 올레드TV 최대 400만원 할인

LG전자 30여종 TV 파워 세일

LG전자가 연말까지 프리미엄 TV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 할인해주는 파워세일에 들어간다.

30일 LG전자는 LG베스트샵을 비롯한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30여 종의 프리미엄 TV를 대상으로 'LG TV 파워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레드TV 마케팅 강화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일에서는 55형(인치) 올레드 TV가 최저 360만원에 구입가능하다. 당초보다 10% 할인한 가격이다. 최고급형 올레드 TV인 77형의 경우 400만원을 할인한 3,600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올레드 TV는 전 모델을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울트라 HD 79형은 100만원 할인한 1,000만원에, 슈퍼 울트라 HD 65형은 100만원가량 가격을 낮춰 540만~590만원선에 판매한다.

LG전자는 올레드 TV 라인업을 지난해 대비 3배가량 늘리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레드 TV는 최근 월 최대 판매량이 4,500대를 돌파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유위니아도 오는 12월15일까지 열리는 'K-세일 데이'에 특가 할인 상품을 추가 포함한다. 기존 할인 제품에 더해 제습기·에어컨·스포워셔 등까지 할인 품목을 확대하고 할인 폭도 최대 55%까지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위니아 제습기는 절반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김치냉장고 딤채 프라우드와 중대형 냉·난방 에어컨의 가격도 최대 40% 낮추기로 했다.

행사 품목은 전국 위니아 제품 전문 대리점과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 e-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혜진·이종혁기자 hasim@sed.co.kr


관련기사



이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