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오는 2020년까지 온라인 수입을 지난해의 두 배인 8억달러(약 9,272억원)로 늘리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NYT 경영진은 7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유료독자 수를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영진은 이 서한에서 "향후 수년간 스마트폰 부문에서 언론사들의 승부가 날 것"이라며 "스마트폰은 NYT의 모든 부서가 가장 집중하는 부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YT 측은 유료독자 수를 늘려나가면서 고정독자층에 집중한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NYT 경영진은 "디지털 매출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서는 충성도가 높은 독자들의 수를 두 배로 늘려야 한다"며 "새로운 독자는 주로 청년이나 외국 독자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YT 경영진은 7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유료독자 수를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영진은 이 서한에서 "향후 수년간 스마트폰 부문에서 언론사들의 승부가 날 것"이라며 "스마트폰은 NYT의 모든 부서가 가장 집중하는 부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YT 측은 유료독자 수를 늘려나가면서 고정독자층에 집중한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NYT 경영진은 "디지털 매출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서는 충성도가 높은 독자들의 수를 두 배로 늘려야 한다"며 "새로운 독자는 주로 청년이나 외국 독자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