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생산되는 장미 1,000만 송이가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용두동에 위치한 무등농원(대표 김종화)은 7일 농원에서 일본 나고야시 화훼업체 바이어 4명과 장미 수출계약을 공식 체결한다. 이번 수출 물량은 150억원 상당의 장미 1,000만 송이로 광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장미가 일본 화훼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물꼬를 트게 됐다. 지난 1989년부터 장미 재배를 시작한 무등농원 화훼단지는 현재 6만㎡ 규모의 비닐(PET) 온실에서 매일 2만 송이를 생산하는 전문 화훼 특산단지다.
이번 수출을 위해 지난해 5월말 시 관계자와 무등농원 대표는 일본 현지 출장 중 일본 화훼 경매회사인 FAJ(Flower Auction Japan)와 꾸준히 교류해왔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co.kr
6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용두동에 위치한 무등농원(대표 김종화)은 7일 농원에서 일본 나고야시 화훼업체 바이어 4명과 장미 수출계약을 공식 체결한다. 이번 수출 물량은 150억원 상당의 장미 1,000만 송이로 광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장미가 일본 화훼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물꼬를 트게 됐다. 지난 1989년부터 장미 재배를 시작한 무등농원 화훼단지는 현재 6만㎡ 규모의 비닐(PET) 온실에서 매일 2만 송이를 생산하는 전문 화훼 특산단지다.
이번 수출을 위해 지난해 5월말 시 관계자와 무등농원 대표는 일본 현지 출장 중 일본 화훼 경매회사인 FAJ(Flower Auction Japan)와 꾸준히 교류해왔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