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가격은 주당 230만원이며,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총 예정매수금액은 최대 2,594억원으로 공개매수 대리인은 삼성증권이다.
공개매수가 완료될 경우 일본 롯데는 롯데제과 지분 중 최대 10%까지 확보할 수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일본 롯데가 공개매수를 통해 롯데제과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제과분야에서의 양사간 협력강화를 바탕으로 사업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롯데제과의 폭넓은 해외 유통망과 일본 롯데의 신제품 개발능력이 결합할 경우 매우 높은 시너지가 기대되며, 보다 다양한 국가로의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anjeha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