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내년부터 목동 구장이 아닌 고척 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서울시와 최종 합의했다.
넥센 구단은 서울시와 내년 프로야구 정규시즌부터 오는 2017년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고척 돔구장(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5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1일 대관 방식으로 약 2만석 규모의 고척 돔구장을 사용하게 되는 넥센은 돔구장 매점·광고시설물 등 수익시설 일부도 쓸 수 있다.
구장의 가장 큰 문제인 부족한 주차공간과 취약한 접근성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계속해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단이 감당하기 힘든 비싼 임대료 등에 대해서는 최종 계약까지 조율해나갈 계획이다.
넥센 구단은 서울시와 내년 프로야구 정규시즌부터 오는 2017년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고척 돔구장(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5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1일 대관 방식으로 약 2만석 규모의 고척 돔구장을 사용하게 되는 넥센은 돔구장 매점·광고시설물 등 수익시설 일부도 쓸 수 있다.
구장의 가장 큰 문제인 부족한 주차공간과 취약한 접근성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계속해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단이 감당하기 힘든 비싼 임대료 등에 대해서는 최종 계약까지 조율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