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이 준공돼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된다.
인천시는 인천 상공강화산단㈜이 시행한 '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단계 45만9,566㎡에 대해 지난달 31일 준공인가를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강화 일반산업단지는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 월곳리 일원에 총 46만1,515㎡ 규모로 조성됐다. 폐수종말처리시설 부지(1,949㎡)를 제외한 1단계 사업은 지난 4월 공장 입주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됐다.
이 곳은 올해 용수공급시설(배수지) 준공, 2017년 폐수종말처리시설 준공에 이어 2018년 주 진입도로가 준공되면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된다. 강화 일반산업단지에는 모두 111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현재 분양률이 84%에 이른다. 업체 입주로 7,000여 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5,767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인천시는 인천 상공강화산단㈜이 시행한 '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단계 45만9,566㎡에 대해 지난달 31일 준공인가를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강화 일반산업단지는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 월곳리 일원에 총 46만1,515㎡ 규모로 조성됐다. 폐수종말처리시설 부지(1,949㎡)를 제외한 1단계 사업은 지난 4월 공장 입주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됐다.
이 곳은 올해 용수공급시설(배수지) 준공, 2017년 폐수종말처리시설 준공에 이어 2018년 주 진입도로가 준공되면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된다. 강화 일반산업단지에는 모두 111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현재 분양률이 84%에 이른다. 업체 입주로 7,000여 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5,767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