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노숙인 보호시설 확대 外

서울시, 노숙인 보호시설 확대

서울시는 한파로부터 거리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3월까지 여성 전용 응급보호시설과 응급잠자리, 24시간 위기 대응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15명을 동시 수용했던 서대문구 여성 노숙인 전용 응급보호시설을 이달부터 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이 있는 여성 노숙인은 시설에서 보호 받는 동안 상담 치료와 함께 재활시설 입소를 지원 받게 된다. /양사록기자

영등포구 '고정식 재활용 정거장'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이달부터 '고정식 재활용 정거장'을 24시간 상설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설치된 고정식 재활용 정거장은 재활용품 배출이 매일 24시간 가능해 기존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정식 재활용 정거장이 설치된 곳은 영등포동과 신길3동·신길5동·신길6동·대림1동·대림2동·대림3동 등 기존의 시행 지역을 제외한 7개 동 62개소다. /양사록기자

종로구, 인사동길 맨홀 뚜껑 '매듭문양'으로 교체

서울 종로구는 인사동길 57곳의 상수도·소화전·하수도 맨홀 뚜껑을 매듭문양으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매듭문양 디자인은 서울시 맨홀 뚜껑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관인방과 대사동의 두 동네가 합쳐져 인사동이 됐고 이제는 한국과 세계를 이어주는 장소가 됐다는 점을 한국 전통 공예인 매듭으로 표현한 것이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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