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권선주 은행장이 ‘i-ONE뱅크’ 브랜드를 선포하고 브랜드 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권선주 은행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새로운 도전’과 ‘창조적 성장’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금융 혁신 주도와 금융규제·신제도·고객트렌드의 변화를 한 발 앞서 준비해 가는 변화대응, 수익기반을 다지고 건전성 관리에 힘 쏟는 내실성장 등을 강조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은행장 신년사에 이어 ‘i-ONE뱅크’ 브랜드 선포식이 열렸다. 기업은행은 ‘i-ONE뱅크’를 모바일뱅킹 뿐만 아니라 개인·기업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로 확장할 방침이다. cargo29@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