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5세대 스텔스전투기가 오는 2월 중 시험비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외교전문 매체 디플로매트는 ATD-X 또는 '신신'으로 불리는 이 전투기가 2월 아이치현의 개발시설에서 기후현에 있는 항공자위대 기지까지 시험비행을 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해온 ATD-X는 기본적인 스텔스 기능과 더불어 전자전 기능이 포함된 능동전자주사 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경미한 기체손상의 자동복구 기능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2018년까지 시제기 개발을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전투능력을 갖춘 기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제기의 항공자위대 인도 시점이나 첫 시험비행 일정이 미뤄지면서 전체적인 개발이 기존 일정에 맞춰 완료될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미국 외교전문 매체 디플로매트는 ATD-X 또는 '신신'으로 불리는 이 전투기가 2월 아이치현의 개발시설에서 기후현에 있는 항공자위대 기지까지 시험비행을 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해온 ATD-X는 기본적인 스텔스 기능과 더불어 전자전 기능이 포함된 능동전자주사 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경미한 기체손상의 자동복구 기능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2018년까지 시제기 개발을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전투능력을 갖춘 기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제기의 항공자위대 인도 시점이나 첫 시험비행 일정이 미뤄지면서 전체적인 개발이 기존 일정에 맞춰 완료될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