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고령화 수혜주에 집중 투자하는 'NH-CA Allset아문디 실버에이지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인간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에 주목한다. 자산관리·요양·헬스케어 장비·웰빙·레저·제약·보안·자동차 등이 해당 업종으로 꼽힌다.
고령화는 이미 전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하고 있다. 고령화는 경기순환과도 무관한 구조적인 변화다. 미국을 보면 노령인구는 축적된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실버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주로 의약품·보험 등 건강과 관련된 지출을 많이 하고 있으며, 행복한 노후를 위해 레저활동에 대한 지출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이 펀드는 모(母) 펀드인 '아문디에이치케이-글로벌에이징플래닛오퍼튜니티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모 펀드를 운용하는 아문디자산운용은 운용자산 규모가 1,000조원에 달하는 유럽 최대의 투자신탁회사다. 아문디에이치케이-글로벌에이징플래닛오퍼튜니티는 615개의 글로벌 투자대상 기업 중 140개의 종목을 추려 투자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올셋아문디 실버에이지는 다양한 업종에 분산 투자하면서 고령화 수혜주에 집중 투자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nhw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