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돌풍의 팀'과 2연전… 손흥민 돌파구 찾나

FA컵·리그 레스터전 출격 대기

손흥민(토트넘)이 '돌풍의 팀' 레스터시티와의 홈 2연전에 출격 대기한다.

토트넘은 11일 오전1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레스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을 치르고 오는 14일 오전4시45분 같은 장소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로 레스터를 다시 만난다.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4위. 토트넘은 쉴 틈도 없이 16일 오후9시45분 선덜랜드와 22라운드를 치러야 해 다음주 손흥민에게도 보다 많은 출전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달 말 리그 19라운드에 교체 투입돼 시즌 4호골(5도움)을 터뜨렸지만 지난 4일 20라운드에서는 최저 평점을 받았다. 6경기 연속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다.

한편 이청용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9일 밤12시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을 다투고 기성용의 스완지는 10일 오후9시 4부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관련기사



양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