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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지단' 데뷔전서 5대0 압승

지네딘 지단이 감독 데뷔전에서 5골 차 압승을 거뒀다.

'감독 지단'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데포르티보와의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5대0으로 이겼다.

가레스 베일이 해트트릭(3골)을 작성했고 카림 벤제마가 2골을 넣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골대를 맞히는 등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도움 2개를 기록했다. 레알은 12승4무3패(승점 40)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다.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에 이어 네이마르가 네 번째 골을 넣었다.

메시는 리그 9골로 득점 8위, 네이마르는 15골로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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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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