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이 올해 신제품 출시와 원가 경쟁력 확보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13일 보고서에서 “펩타이드 기반 플랫품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앞으로 연평균 50% 이상의 외형 성장을 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655억원, 영업이익은 356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 내재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로 50%대의 영업이익률 유지도 가능하다”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합당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5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14만4,600원을 새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