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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매출 증가 기대-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보고서에서 선데이토즈에 대해 “지난해 9월 출시된 상하이애니팡과 12월 출시된 애니팡 맞고에 이어 올해에는 애니팡섯다와 애니팡포카까지 게임라인업을 확장할 전망”이라며 “애니팡 지적재산권(IP)에 근거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제시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애니팡맞고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지난해 12월 10일 46위에서 30일 35위, 이달 20일 26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 매출 규모도 지난해 12월 초 1,000만~2,000만원 수준에서 이달 중순 3,000만~4,000만원으로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2·4분기 이후 매출 증가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다음달 23 일부터 월 결제한도가 현재의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나는 등의 웹보드게임 개정안이 시행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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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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