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이노베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숙박 서비스인 ‘여기어때’가 입실 당일 고객 변심으로 숙소 예약을 취소할 때도 결제금 전액을 돌려준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이달부터 ‘여기어때’에서 입실 3시간 전에만 예약을 취소하면 예약금을 전부 환불해주는 ‘100% 환불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온·오프라인 숙박업체 중 유일한 서비스다.
문지형 위드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중소형 숙박업소의 올바른 예약문화 정착과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제휴숙소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오래된 숙박시장의 시스템 개선을 주도해 산업 혁신을 꾀하고, 1등 사업자로서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여기어때 모델이 당일 100% 환불보장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위드이노베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