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해태제과식품, 주권예비심사신청서 접수

한국거래소는 22일 해태제과식품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식품은 2001년 7월 UBS컨소시엄이 출자한 해태식품제조가 해태제과주식회사(1997년 11월 부도)의 제과 사업부문을 양수(2001년 7월)해 설립한 회사다. 2001년 11월 해태제과식품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2005년 4월 크라운제과 컨소시엄이 UBS컨소시엄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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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의 지난해 3·4분기 기준 총자산은 7,565억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33억원, 15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오는 4월 공모를 진행하고 5월까지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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