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울경제TV] 車업계, 설맞이 ‘시승이벤트’로 판촉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 시승이벤트

쌍용차, ‘티볼리 첫돌’ 맞아 귀성길 무료체험

수입차 캐딜락 ‘CTS’도 설연휴 시승행사 동참







[앵커]


설 연휴가 2주정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자동차 업계에서는 설맞이 ‘시승이벤트’가 한창입니다. 특히 올해는 연휴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에 신차들이 대거 포함됐다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자동차업계에서 설연휴를 맞아 무료 시승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시승이벤트에는 최근 출시된 신차들과 주력 차종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신차 본격 판매를 앞두고 차 업계에서 고객 ‘눈도장 찍기’에 나선 것입니다.


우선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친환경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를 설 연휴동안 무상으로 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아반떼 500대도 시승이벤트 차량에 포함됩니다. 아반떼는 24일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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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도 이번에 출시한 신차, 올 뉴 K7을 이번 설에 진행하는 시승이벤트에 포함해 ‘신차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올 뉴 K7을 비롯 K5하이브리드, 더 뉴 K3 디젤 등 총 150대의 차량을 설 연휴 동안 무상으로 대여해 줍니다. 신청기간을 내일 모레까지로 유류비 일부도 지원해줍니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첫돌을 맞아 이번 설 귀성길에 티볼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큰 히트를 치며 인기를 누린 티볼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티볼리를 비롯, 코란도 C와 투리스모 등 30대를 추첨을 통해 귀성길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줍니다.

수입자동차로는 캐딜락이 시승이벤트를 진행합니다. GM코리아는 캐딜락의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CTS’를 설 연휴동안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를 엽니다.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서울경제TV 정하니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현]

정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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