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부산 '수영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토크투어' 外

부산 '수영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토크투어'

부산시 건설본부는 29일 동천교에서 회동교까지 수영강 구간에서 '수영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토크투어'를 벌인다. 시민과 공무원, 생태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동천교에서 회동교까지 구간을 걸으며 수영강 복원사업 내용과 문제점을 살피고 설계사항에 관해 토론도 한다. 부산시는 수영강 하류 오염이 심하다는 지적에 따라 수영강 일대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조원진기자

물산업 물꼬 트는 경북, 선도기업 100곳 육성

경북도는 올해부터 물 관련 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을 비롯해 물 산업 선도기업 지정·운영, 무역사절단 등을 통한 판로 개척, 새마을세계화와 연계한 마을상수도 설치, 물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매년 물산업 선도기업 10개사를 선정·지원해 10년 내 100개 글로벌 강소 물기업을 육성한다. /손성락기자

울산시 상반기 재정 1조5,277억 조기집행

울산시는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상반기 중 조기 집행 목표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및 지방공기업 예산을 포함해 1조5,277억원 정도(대상사업 2조4,472억원)이다. 시는 수출 감소 등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자부가 시·도에 권고한 목표액보다 5% 정도 높은 63%를 목표액으로 정했다. 울산시는 다음 달부터 재정 조기 집행상황실을 설치하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 집행추진단을 운영한다. /장지승기자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창원서 열려요

경남도는 오는 5월 12∼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의 청소년, 학부모, 교사, 각종 청소년 관련 단체가 참석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체험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해 강연 및 토론회, 동아리공연, 각종 문화·체험부스 250개 운영, 해군 체험행사, 도내 우수기업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상욱기자

개막 100일 앞둔 친환경디자인박람회 경품 이벤트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개막 100일을 앞둔 26일부터 '똑!같은 Eco-5 Family를 찾아라'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5일까지 20일간 박람회 누리집(http://ecodex.or.kr)에 접속한 뒤 박람회 마스코트인 'Eco-5 Family'의 다양한 모습 가운데 주어진 문제 사진과 같은 사진을 찾아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2월 16일 박람회 누리집과 SNS에 공지할 예정이다. 총 75명을 선정해 외식상품권, 박람회 입장권(가족권), 커피음료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김선덕기자

광양시, 단체관광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전남 광양시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전남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관광을 목적으로 타 시군 거주 단체관광객을 내국인 20인(기존 25인) 이상, 외국인 5인(기존 10인) 이상, 수학여행단(내·외국인 포함) 20인(기존 30인) 이상을 유치하고, 광양 시내 호텔이나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이용해야 한다. 내국인은 관광호텔 1만2,000원, 기타 숙박시설 1만원, 외국인은 관광호텔 1만5,000원, 기타 숙박시설 1만2,000원으로 기존보다 각 2,000원을 확대 지원한다. 수학여행단은 5,000원을 지원한다. /김선덕기자

중진공 경북본부, 인도무역사절단 참여업체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인도종합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다음 달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경북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파견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인도 현지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해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4월 11∼20일까지 뉴델리와 벵갈루루, 첸나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등을 가진다. 참여업체는 바이어 알선과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행사개최비용 및 항공료의 50%를 지원한다. 대구 소재 업체는 1회당 항공료를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현종기자

새해 첫 '성주 참외' 출하

경북 성주군은 올 들어 지역특산물인 '참외'를 첫 출하 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서 참외를 재배하는 송모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정식한 참외를 20상자(10㎏) 수확해 한 상자당 10만원씩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납품했다. 지난해 성주군에서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4,224농가에서 3,655㏊ 면적에 참외를 재배해 16만톤을 생산해 4,0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 차지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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