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2월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점검 外

경기도 2월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점검

경기도가 다음 달 중 프랜차이즈 업체와 대리점 간 불공정거래를 점검한다. 경기도는 26일 다음 달 중 도내 프랜차이즈 대리점 500여 곳과 하도급 업체 400여 곳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지난해 8월 문을 연 이후 12월 말까지 상담한 건수는 총 86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가맹사업 분야가 18건(21%)으로 가장 많았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사상 최저금리 2.2% 지원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의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와 환경 기술 서비스 향상 등에 총 45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출조건은 역대 환경보전기금 사상 최저금리인 고정금리 2.2%(2015년 2.5%)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난해 금리는 2.5%였다.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와 환경산업 육성자금 등 두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88.80.kr) 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용인시 중기 해외시장개척 지원 예산 두 배 확대

용인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예산을 5억원으로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 기업도 지난해 50개에서 9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유럽시장개척단을 다음 달 5일까지, 중국 광저우대회 용인관 참여업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또 해외전시·박람회 개별업체·해외지사화·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외국어 팸플릿 제작 지원 등 4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윤종열기자

농진청 개발 국화·참다래, 로열티 받고 中 수출

농진청이 자체 개발한 국화 '백마', 참다래 '제시골드'와 '한라골드'등 품종이 로열티를 받고 수출길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참다래 '제시골드(2002년 개발)'와 '한라골드(2007년 개발)'는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중국에 수출한 묘목이 성목(나무가 다 자람)이 될 때 연 5억원씩, 20년간 총 100억원의 로열티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또 국화 품종 '백마'의 국내 생산 물량이 없는 시기에 저비용 생산이 가능한 중국 남부 지역에서 겨울철을 중심으로 생산해 일본에 연중 수출하는 체제를 갖췄다. /윤종열기자

경기도,내년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내년도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집단화된 농지구역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자로 선정되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구축, 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 총사업비(1억∼30억원)의 80%를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 지역단위 농업인 또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협 등 생산자 단체다. 참여농가가 10호 이상이어야 하고 친환경농업을 할 수 있는 농경지 10ha를 보유해야 한다. 대상 작목은 벼, 밭작물, 채소, 과수, 축산물 등이다. /윤종열기자

인천시 설 성수품 수송차 도심통행 제한 완화

인천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설 성수품 수송' 통행 스티커를 부착한 설 성수품 수송 화물차에 대해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한다. 시는 설 성수품을 일반화물보다 우선 수송해 공급할 수 있도록 설 수송 대책기간 동안 화물자동차 중 농·축·수산물, 제례 용품, 공산품 및 택배 등을 수송하는 화물자동차에 대해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설 성수품 수송을 위해 도심 도로를 통행하고자 하는 화물자동차는 일반·개별·주선화물협회에서 배부하는 설 수송 스티커를 배부받아 화물자동차 우측 상단에 부착하고 통행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산림청 올 도시숲 확충에 1,313억 투입

산림청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권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확충을 위해 올해 1,3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427개소에 도시숲과 가로수 등을 조성한다. 건물 사이 자투리땅에 녹색쌈지숲 92개소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공단·병원·요양소·쓰레기매립장 주변에 생활환경숲 65개소, 도심 유휴지와 국·공유지에 산림공원 26개소, 명상숲 113개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올 한해 가로수 561㎞를 조성하고 전통마을숲 37개소를 복원할 방침이다. /박희윤기자

충남TP, 노동부 지역맞춤 일자리창출지원 '최우수'

충남테크노파크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사업수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충남TP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설계인력 양성 4개 과정, 제어인력 양성 2개 과정 등 모두 6개 과정을 5개월(700시간) 동안 실시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총 160명의 교육생 가운데 1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충남TP는 지역일자리창출 및 고용지원 평가에서도 8년 연속(2008∼2015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는 2월부터 지역산업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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