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망고플레이트,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 220만건

빅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 어플리케이션인 망고플레이트는 27일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220만 건을 기록해 1년 사이 550%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망고플레이트는 지난해 6월 퀄컴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YJ캐피털로부터 67억 원의 추가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용자와 전국적인 콘텐츠 확보에 집중해 왔다. ‘전국 떡볶이 맛집 톱50’ 등 큐레이션 콘텐츠의 경우 공개 1주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월간 페이지 뷰는 12배 증가한 2,000만건을 기록하고 어플리케이션 내 사용자 체류 시간도 기존 4.5분에서 30% 상승한 6분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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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망고플레이트 김대웅 대표는 “지난 추가투자를 기점으로 지난해 동안 사용자와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면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망고플레이트를 더욱더 확장해 나가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그에 대한 준비로 앱과 웹에 대한 리뉴얼을 마쳤고 늘어난 이용자와 트래픽을 기반으로 앞으로 쿠폰, 예약, 상품권 등의 서비스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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