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수 이사장은 황해북도 사리원시 임·농업 협력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온실(50동 규모) 건설 자재와 채소 종자와 영농자재, 그리고 아시아녹화기구로부터 지정 기탁받은 산림녹화 사업용 묘목과 종자 등 컨테이너 28대 분량의 협력물자 수송단을 직접 인솔해 육로로 방북했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2009년 3월부터 사리원시에 온실농장을 건설, 33,057㎡(비닐하우스 50동 규모)의 시범 영농 단지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9월 30일 기존 온실단지를 재정비하기 위해 물자지원을 했고 올해 4월 28일에는 신규 50동 분량의 온실 자재 등의 영농물자를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안유수 이사장은 “임업·농업 분야 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의 참여와 교류를 통해 우리 민족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